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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 충격 고백('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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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 충격 고백('백반기행')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 충격 고백('백반기행')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 충격 고백('백반기행') 박은영이 남편에게 '결혼 생각없으면 정자만 달라고 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은영과 함께 입신양명을 부르는 든든한 밥상을 찾아 서울 관악으로 향했다.

 

과거 인간 복제 기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현재 과학기술 발전 속도라면 머지않아 현실화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제로 2020년 2월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여성 18명의 난자로부터 핵을 제거한 뒤 여기에 다른 여성으로부터 채취한 미수정란을 융합시켜 배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배아는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온전한 신체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아직까진 실험실에서만 진행된 결과이지만 앞으로 임상실험도 통과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윤리적인 문제나 법적인 문제들은 해결해야 할 숙제지만..

 

박은영 아나운서

이날 박은영은 "열심히 육아 중이다. 아직 엄마 손이 많이 갈 때다. 오늘은 육아 해방"이라며 웃었다.

먼저 두 사람은 해장 성지, 콩나물국밥 노포집으로 향했고, 이어 박은영은 콩나물국밥을 먹으며 KBS 시절을 떠올렸다. 박은영은 "KBS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다. 한창 활동 할때 프리랜서 하라는 제안이 많았다"면서 "'KBS아나운서 인게 좋다'고 했는데, 막상 퇴사를 하고 나니까 아무 데서도 전화가 안 오더라"며 웃었다.

이가운데 박은영은 세 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박은영은 "남편을 만나기 직전까지 연하와 소개팅도 안 해봤다"면서 "첫 만남에 두 시간 동안 자기 사업을 브리핑하더라. '이 남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구나. 장밋빛 미래를 함께하자는 건가' 착각을 했다"고 떠올렸다.

 

정자만 달라

이어 그는 "남편은 그때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할 준비가 안 돼있었다. 그런데 저는 마음이 급했다. 보자마자 이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압박했다"면서 "'나는 곧 마흔이다.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줘라'고 했다"며 웃었다.

이 정자만 달라는 충격 스토리는 앞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언급됐던 것. 박은영은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현모양처가 꿈이었다"라며 마음이 급해진 나머지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남편에게 결혼 의견부터 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생각이 없으면 빨리 말해 달라.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한다. 아니면 정자라도 달라'라고 말했다"고 밝히면서 그는 "마흔이 다 돼가니까 마음이 급했다. 임신이라도 먼저 하겠다고 한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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